키보드에 무관심했던 내가 로지텍 G413 TKL SE를 구매한 이유

들어가며

키보드는 대충 사무용 키보드 아무거나.. 쿠팡에서 저렴한 제품 아무거나.. 구매해서 사용했었습니다.

이번에 책상을 정리하면서, 장비들도 새롭게 구매하게 되었는데

"키보드"도 새롭게 구매하기로 결정하였고, 로지텍의 G413 TKL SE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살펴보기

로지텍을 구매하게 된 이유가, 키보드 브랜드가 어느 것이 좋은지 사실 잘 모르겠고

사용하고 있는 마우스(M650L+G304)들과 맞추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금액은 오프라인으로 구매하였고 79,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텐키리스를 선호해서, 텐키리스 제품으로 구매하였습니다.

키보드를 잘 모르는 입장에서 보면, 어떤 축이 들어있는 제품을 구매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키보드를 구매하기 전까지 멤브레인하고 적축 키보드를 구매했었는데

적축 키보드는 그럭 저럭 사용했었는데, 멤브레인 키보드는 별로 좋은 느낌을 받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키보드를 알아봤을 때도 멤브레인 키보드는 제외하고 기계식 위주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G413 TKL SE은 택타일 기계식 키보드라고 설명하고 있던데, 다른 글들을 살펴보니 갈축을 말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다른 키보들과는 어떠한 부분이 다른지 궁금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G413 TKL SE의 외관입니다. 심플한 블랙 색상의 키보드입니다.

백라이트 또한 흰색 단색으로만 나타나서,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가로 길이는 제품 설명 상으로, 가로 355mm, 세로 127mm입니다.

실제 측정하였을 때도,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ㅂㅈㄷㄱㅅ, ㅐㅔ , 한/영, 한자에만 한글 각인이 되어있는데 한글 폰트가 살짝 아쉽습니다.

타건감도 만족스럽습니다. 앞에서 언급 하였듯 갈축이 들어있다는 것 같은데

최근에는 노트북 키보드를 많이 사용해서 그런지, 일반적인 키보드의 느낌이 상당히 좋게 느껴집니다.

키보드 소리도 그렇게 크게 나지 않아서 만족스럽습니다.

결론

심플하고 기본기는 갖춘 키보드인 것 같습니다.

물론, 비슷한 가격대에서 더 좋은 키보드를 찾을 수 있었겠지만, FPS같은 게임을 하지 않고 적당히 가성비를 찾는 제 입장에서는 가장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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