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할 필요가 없는 무선 마우스, 로지텍 Pebble Mouse 2 M305S 리뷰

들어가며

2025.08.27 - [2025] - 키보드에 무관심했던 내가 로지텍 G413 TKL SE를 구매한 이유

직전 포스팅에서, 로지텍 키보드 관련 글을 적은 적이 있습니다.

키보드를 구매하면서, 노트북에서 사용할 무선 마우스도 같이 구매하였는데

이제까지 사용하던 마우스들과 비교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쿠팡에서 24,5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외관

기본 패키지 보관 파우치?에 기기 단품만 들어있는 간단한 구성입니다.

색상은 화이트 색상을 구매하였습니다. 350S는 화이트 / 블랙 / 핑크 색상이 있습니다.

후면에는 3개의 디바이스를 연결할 수 있는 페어링 버튼이 있습니다.

배터리를 넣는 방법은 마우스 버튼이 되는 상판을 들어 올려서 빼는 방식입니다.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크게 어려움 없이 분리가 가능합니다.

따로 리시버를 넣는 단자는 있으나, 리시버는 동봉되지 않았습니다.

앞 부분은 55.7mm / 가운데 부분은 58.5mm 정말 조약돌이다.

기기의 크기는 스펙상으로는

• 높이: 106.7mm
• 너비: 58.7mm
• 깊이: 26.62mm
• 무게(배터리 포함): 76g

위 내용으로 표기되어있으며, 실제로 측정하였을 때도 스펙과 동일하게 나타났습니다.

1세대 및 로지텍 타 모델과 비교

1세대와 비교하면 외관은 큰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그립감이라던가 기타 부분에서도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후면을 보면 기능적인 측면에서 큰 차이가 보입니다.

좌: 2세대 (볼트) / 우: 1세대 (유니파잉)

기존 페블 1세대는 "유니파잉" 리시버와 블루투스만을 지원하지만

페블 2세대 350S의 경우에는 블루투스 3개 연결 지원 및 "볼트" 리시버를 지원합니다.

 

페블 1세대에서 리시버를 제공하였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유니파잉 리시버는 따로 구매한 제품입니다.

같은 로지텍의 M650L과 G304를 같이 두었을 때 모습입니다.

페블이 확실히 조금 작다고 느껴집니다.

사실, 일반적인 작업에서는 M650L이 무소음 마우스 중에서는 훨씬 좋지만

크기까지 고려한다면 페블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G304는 애초에 게이밍 용도라서, 소음이 민김한 곳에서는 사용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결론

기존 페블 1세대가 블루투스 연결이 원활하지 못해서 2세대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3개까지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과 Logi Option+를 사용하면 다양한 기능을 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저소음 블루투스 마우스가 필요하다면, 로지텍 페블 2세대 350S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